제목 | 내년 외국인 노동자 5만6천명 국내 시장 취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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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12-20, 매일노동뉴스) | 등록일 | 2018/12/24 | 조회수 | 166 |
내년에 5만6천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허가제로 국내 노동시장에 들어온다.
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2019년 고용허가제(E-9)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올해와 동일한 5만6천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규입국자는 올해보다 2천명 줄어든 4만3천명이고, 재입국자는 올해보다 2천명 늘어난 1만3천명이다.
내년 외국인력 도입규모는 체류기간 만료자(4만807명)와 미등록 체류자 대체인력(1만명), 업종별 신규 인력수요(5천193명)를 감안한 것이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운용을 지원하면서, 내국인 취약계층 일자리 잠식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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