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탄력근로 기업 “임금 안 줄어”… 노동계 주장과 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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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12-21, 동아일보) | 등록일 | 2018/12/24 | 조회수 | 179 |
국내 기업 100곳 중 3곳만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제도를 이미 활용 중인 기업들은 “최대 3개월까지 운용하는 현행 제도로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탄력근로제란 작업량이 증가할 때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대신 나중에 근로시간을 다시 줄여 주당 평균 근로시간(주 52시간)을 맞추는 제도다.
2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활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2436곳 중 138곳(5.7%)이 “탄력근로제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용부는 이 표본조사 결과를 업종과 기업 규모를 감안해 전체 기업으로 확장하면 약 3.22%의 기업만 탄력근로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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