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국 건설현장 외국인력 22만6000명… 15만9000명 불법 근로 추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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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12-12, 아유경제) | 등록일 | 2018/12/18 | 조회수 | 226 |
지난 11일 대한건설협회가 한국이민학회에 의뢰해 실시한 ‘건설업 외국인력 실태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의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22만6391명(2018년 5월 기준)으로 전체 건설근로자의 1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현장 실태조사 결과와 통계청 자료 등 행정통계를 종합해 추산한 결과다.
건설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력 22만6000명 중 합법인원 6만7000명(일반 E-9 비자 1만2000명, 방문취업동포 H-2 비자 5만5000명)을 제외하면 최소 15만9000명의 외국인력이 불법으로 현장에서 근로 중으로 합법규모의 두 배 이상을 뛰어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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