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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LH ‘건설품질명장제’ 적용 1년…현장은 지금 |
출처 |
(2018-11-15, 건설경제신문) |
등록일 |
2018/11/23 |
조회수 |
181 |
아파트를 ‘사는(Buy) 것이 아닌 사는(live) 곳’으로 만들기 위한 걸음마가 진행 중이다. 입지적으로 뛰어난 집이 아닌 ‘품질 좋은 집’에 대한 사회적 니즈를 충족하려는 움직임, 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범 운영 중인 건설품질명장제(이하 품질명장제)다.
품질명장제는 단순히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만을 위해 시행된 제도가 아니다. 좋은 품질의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사람’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명장들로 하여금 건설 기능인력의 숙련도를 높이는 것도 품질명장제의 목표다. 특히, 청년 기능인력의 유입과 육성이 핵심이다. 건설근로자의 숙련도를 높여 하나의 ‘전문직’으로 대우한다는 게 이 제도의 궁극적 취지다. 이 같은 LH의 목표가 실현된다면 건설 일자리의 질을 높여 산업 전체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품질명장제는 현재 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경기 하남지구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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