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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설인재 확보ㆍ육성책, 엉성한 ‘韓’ 촘촘한 ‘日’ |
출처 |
(2018-11-14, 건설경제신문) |
등록일 |
2018/11/23 |
조회수 |
164 |
건설현장 인력의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선 젊고 유능한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해 촘촘한 지원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반면, 한국에선 획일화된 대학교육 탓에 산업계가 바라는 인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신규 인력에 대한 교육시스템도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후생노동성과 손잡고 △인재 확보 △인재 육성 △매력적인 직장 만들기 등 3대 목표를 내걸고 건설업 인재 확보ㆍ육성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60세 이상 기능인력은 81만1000명(24.5%)으로, 4명 중 1명이 고령층이다. 이에 비해 30세 미만 청년층은 11.0%(36만6000명)에 그친다. 10년 후 60세 이상 기능인력의 대량 이직(퇴직)이 예상되지만 이를 대체할 젊은 기능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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