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00인 이상 기업도 비정규직 더 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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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11-5, 중앙일보) | 등록일 | 2018/11/09 | 조회수 | 170 |
최근 1년 새 대형 사업체들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저임금 근로자의 상당수가 공공부문 일자리인 것도 확인됐다. 고용의 질이 좋아졌다는 정부의 설명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종사자 300인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의 임금 근로자는 253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만8000명 증가했다. 비정규직(3만9000명)이 정규직(2만9000명)보다 더 많이 늘어난 건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비정규직의 증가 폭 역시 7년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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