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설산업 혁신방안, 한 발도 못 뗐다 | ||||
---|---|---|---|---|---|
출처 | (2018-10-8, 건설경제신문) | 등록일 | 2018/10/08 | 조회수 | 147 |
‘세계 5대 건설강국’을 비전으로 내건 ‘건설산업 혁신방안’이 발표된 지 100일이 지났다. 건설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실망감이 서서히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생산구조 혁신은 지난달 ‘칸막이’와 ‘다단계’를 없애는 밑그림이 제시된 이후 이해 관계자들의 반발에 부딪쳐 한 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고, 시장질서 혁신은 발주제도 개편과 적정공사비 책정의 공이 남의 손으로 넘어간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기술 혁신은 설익은 대책으로 인해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고, 일자리 혁신은 청년층과 전문인력을 끌어들이기엔 벌써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대로라면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커녕 경쟁력 후퇴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전글 | 같은 일 지역별로 다른 임금, 경제 양극화 vs 반드시 필요 | 2018/10/08 |
---|---|---|
다음글 | "퇴직공무원 취업, 최다기업은 삼성" | 2018/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