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역 경기 업종별 ‘희비’…IT·석유화학 웃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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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9-30, 충청투데이) | 등록일 | 2018/10/01 | 조회수 | 118 |
충청권내 경기상황이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황 부진이 이어진 철강·자동차부품의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지역내 대부분의 기업들의 자금상황이 악화된 반면 글로벌 수요 확대로 IT·석유화학 등 제조업은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금사정이 개선됐다.
3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업자금사정 BSI는 2분기 대비 다소 악화됐지만 제조업의 경우 다소 개선됐다.
지역 경기둔화의 직격탄을 받은 건설업·숙박 음식점업 관광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자금사정이 악화됐다.
반면 지역내 IT분야 및 석유화학 등 제조업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출이 증가하며 자금사정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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