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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의 `통큰 상생` |
출처 |
(2018-9-30, 매일경제) |
등록일 |
2018/10/01 |
조회수 |
143 |
대아이엔씨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에서 철골구조 설치, 보온 도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탄탄한 전문건설 업체다.
그러나 동시에 여러건의 해외 공사를 수행하면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외에서 동시다발적인 공정을 진행하기 위해선 필요 인력과 장비를 적기에 투입해야 하는데 해외 공사 특성상 공사대금 회수 기간이 길어 자금 회전이 어려웠다. 속앓이를 하던 대아이엔씨에 `구원의 손길`을 뻗은 건 파트너사인 현대건설이었다.
현대건설이 한 달 뒤 지급할 작업 대금의 보증서를 끊어 준 뒤 현지 은행에서 약간의 이자를 지불하고 선금을 받게 연계해 준 것이다. 김재용 대아이엔씨 소장은 "현대건설의 신용을 바탕으로 필요 자금을 미리 당겨 쓸 수 있었다"며 "1~2% 마진을 챙기기 위해 공기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해외 협력사들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협력사를 위해 업계 최대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구인난 해결사까지 자처하고 나선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의 통 큰 상생경영이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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