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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구는 줄고, 사업장은 문 닫고, 최저임금은 오르고, 일자리가 사라진다. |
출처 |
(2018-6-16, 국민일보) |
등록일 |
2018/06/19 |
조회수 |
176 |
위태롭던 고용시장이 패닉 상태로 치닫고 있다. 올해 2∼4월 10만명 수준에 턱걸이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7만명대로 무너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4개월 만에 최저치다.
인구구조 변화, 제조업 구조조정과 연쇄효과,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삼각파도’ 앞에서 정부의 고용정책은 맥을 추지 못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경제현안 간담회를 소집하고 “충격적”이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표현했다.
통계청은 15일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2000명 느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2010년 1월(1만명 감소)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실업률은 4.0%로 지난해 5월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5월 기준으로 2000년(4.1%)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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