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교육/취업정보 > 해외건설 취업뉴스
해외건설 취업뉴스 상세
제목 |
"공사기간 맞추려면 사람 30% 더 뽑아야할 판" |
출처 |
(2018-6-5, 이데일리) |
등록일 |
2018/06/07 |
조회수 |
42 |
“7월부터 당장 건설현장 공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건설업에서 기본이자 필수인 공사 납기를 제때 맞추려면 인력을 90명 정도 추가 채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공사 채산성을 맞출 수가 없어요.”(강구조물 설치 전문업체 A사 김모 사장)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있는 한 건설현장.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축구장 10개 넓이 건설현장에서 덤프트럭 10여대가 공사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흙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했다. 한쪽에서는 건물의 뼈대인 강구조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전문건설업체 A사 김 사장은 오는 7월부터 근로시간을 기존 주당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인다는 정부 방침에 하청업체 입장에서 마땅한 현실적인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 회사 전체 인력은 300명이 살짝 넘어 당장 다음 달부터 직원들을 52시간 이상 근무시킬 수 없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