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리막 접어든 건설업…일감·일자리 부족 심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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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6-5, 이뉴스투데이) | 등록일 | 2018/06/07 | 조회수 | 42 |
국내 건설업에 닥쳐온 한파가 심상치 않다. 일감 부족으로 대형 건설사들마저 체급을 줄이기에 나서며, 고용의 3분의 1을 지탱해온 경제의 주춧돌이 무너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건설사는 상위 10대 업체 가운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SK건설 등 5개에 머물렀으며, 채용 규모 역시 지난해에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10대 건설사의 총 정규직 수는 3만7765명으로 1분기 동안 156명 줄어들었다. SOC예산 감축과 부동산 규제등 건설·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각종 규제가 고용에까지 악영항을 미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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