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D 업종 오명 벗는다"…일본 건설현장에 로봇 도입 가속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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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5-29, 연합뉴스) | 등록일 | 2018/05/31 | 조회수 | 42 |
일본 건설현장에 로봇 도입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당장은 부족한 인력 대체수단이지만 업계는 로봇도입이 장차 3D(''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일본에서는 3K로 표현) 업종의 대표로 꼽히는 건설현장의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미즈(淸水)건설기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천장 마감작업 로봇을 올 가을부터 현장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발판 위에서 머리로 널빤지를 떠받치며 골조에 갖다대고 공구를 이용해 고정하는 천장 마감작업은 목 등 신체에 주는 부담이 크다.
시미즈가 개발한 상자형 로봇은 센서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끝에 달린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 1.8m 길이의 팔 2개를 이용해 널빤지를 정확하게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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