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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健建), 이제는 사람(亻)이 먼저다”···공사비 정상화 선행돼야
출처	(2017-11-7, 국토일보)	등록일	2017/11/16	조회수	235

建設(세울 건, 베풀 설)의 표기를 ‘健設(튼튼할 건, 베풀 설’로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공사비 정상화 정책 토론회’에서 등장했다. 물론 진짜로 한자 표기를 바꾸자는 주장이 아닌 ‘건설산업이 사람을 가장 우선시 하는 산업’임을 강조,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자는 의미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공공부문 발주공사 수주업체들의 공사비 부족과 채산성 악화에 따른 불만이 누적된 상황에서 현행 공공공사 공사비 산정 체계와 입·낙찰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문제점의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가 주관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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