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장 면접서 바로 합격 50대 “일터 생기니 힘도 절로 솟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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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7-11-2, 동아일보) | 등록일 | 2017/11/07 | 조회수 | 44 |
2년 전 군에서 퇴역한 뒤 안정적인 직장을 갖지 못했던 최송현 씨(51)는 ‘2017 리스타트 잡페어’ 첫날인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았다가 재취업의 꿈을 이뤘다. 건축물 종합관리 업체 부스에 이력서를 내고 현장 면접을 본 그는 바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직업 군인 경력 덕분이었다. 회사 측은 책임감이 있고 일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달 6일부터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 감시업무를 맡았다. 최 씨는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위험 요소를 체크하는 것은 중요한 업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가 좋아 기쁘다. 역시 일터에 있어야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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