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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건설업계 최강 스펙 ‘다능공(多能工)’ |
출처 |
(2018-11-22, 한국무역신문) |
등록일 |
2018/11/23 |
조회수 |
221 |
일본 건설업계에 ‘다능공(多能工)’이 뜨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요즘 일본은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 호황으로 업종을 불문하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건설업은 건설 붐과 인재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각하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공공 직업소개소인 헬로워크의 건축, 토목, 측량 등 건설 기술자의 2017년 평균 유효구인배율(구직자 1인당 구인건수)은 5.61로 직업 분류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최고였다.
건설업 종사자 중에서도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한 고급 인재 고령화와 잦은 이직으로 다능공이 급부상하고 있다. 다능공이란 복수의 기능이나 전문지식을 보유해 서로 다른 공정을 도맡아 할 수 있는 인재다. 가령 철근 콘크리트 조형에서 지반 다지기, 콘크리트용 틀 및 토대 작업, 철근 가공, 배근, 타설에 이르는 여러 공정 중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갖춘 경우다. 건설현장의 실기뿐만 아니라 설계, 기술영업과 더불어 일정 시공의 관리업무가 가능하거나 토목, 배전, 배관 관련 기능을 동시에 보유한 전문가, 현장감독과 고객 사후관리가 모두 가능한 인재도 다능공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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