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산서 열린 일본취업박람회…취준생 3000여명으로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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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11-5, 한국경제) | 등록일 | 2018/11/09 | 조회수 | 232 |
닛산자동차,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100개 이상의 일본 기업이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고용노동부는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일본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장은 일본 기업과의 취업 상담을 위해 찾은 3000여 명의 취업희망자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벡스코 신관 1층에 채용상담소를 차린 정보통신 서비스 및 개발 업체 스시테나. 이곳에서 만난 김철민 씨(28)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는데 일본 정보통신업체에 취업하기 위해 찾았다”며 “연봉이 초기엔 한국과 비슷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한국보다 많다고 해 일본에서 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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