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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증가에 정부 한숨 돌렸지만...연령별 일자리 양극화 심화·서비스업 부진 지속 |
출처 |
(2018-10-12, 파이낸셜뉴스) |
등록일 |
2018/10/17 |
조회수 |
149 |
9월 취업자 수가 4만5000명 증가하면서 정부로서는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불과 열흘 전인 지난 2일까지만 해도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힐 만큼 고용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용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최근 8개월째 10만명을 밑돌고 있고, 실업률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취업자 수 증가도 추석연휴라는 ''반짝효과''도 반영된 결과다.
세부지표를 들여다보면 우리 경제의 ''허리''인 30~40대의 취업자 수는 각각 10만명 이상 감소한 반면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증가하는 등 연령별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제조업 침체 여파가 서비스업까지 미치면서 도소매업, 음식숙박 등과 임시·일용직 등 취약계층의 취업자 수는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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