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판기가 계산하고 로봇이 서빙 일자리가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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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3-12, 경북매일) | 등록일 | 2018/03/14 | 조회수 | 168 |
올해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 폭으로 오른 데 이어 법정 근로시간 단축법까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가면서 산업계의 인건비 부담이 커가고 있다.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를 비롯한 기업들은 무인화 설비 구축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는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깊어만가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직원을 줄이고 영업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고육책을 짜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시급제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되레 월급이 줄어들었다는 불만을 토로한다.
각종 부작용이 터져 나오자 정부도 각종 보완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올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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