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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후퇴하는 ''생산·투자·고용''…성장엔진이 꺼진다 |
출처 |
(2018-8-8, 데일리안) |
등록일 |
2018/08/09 |
조회수 |
373 |
국내 경기불황 진입 국면 신호가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내수 경기에 수출 전선 이상 신호까지 더해지면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치닫는 것 아니냐는 위기의식이 퍼지고 있다. 체질 회복을 위한 경쟁력 비축도 뒷걸음질 치고 있다. 경제성장 엔진 자체가 꺼지는 징후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분배 정의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대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의 재고율이 1998년 IMF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현 경기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과잉 공급이 아닌 수요 부족에 따른 것으로 자연스레 투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설비투자가 최근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0년 이후 18년 만으로 경기하강으로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출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사상최대 수출실적은 반도체 분야를 제외하면 0% 증가율에 머물러있다. 경기가 꺾이는 추세인데 고용상황마저 악화되고 있어 돌파구를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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