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설현장 고용절벽 심화… 외국인력 의존도 더 커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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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8-3, 건설경제) | 등록일 | 2018/08/09 | 조회수 | 296 |
건설현장 일자리의 냉각기가 시작됐다. 건설경기가 둔화국면으로 접어들고 건설 일감이 줄면서 일용직 취업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마이너스 성장률이 시작된 건설현장 일용직 고용지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노동시장 평가와 하반기 고용 전망’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수는 4만3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작년 상반기(14만9000명 증가)에 비해 71.1%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중ㆍ장년인 45∼64세 연령층의 건설업 취업자 증감 수치를 보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작년 상반기 10만8000명 증가한 취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2만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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