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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력 10명 중 4명 ‘들락날락’…非자발적 이직자, 무려 93% 달해 |
출처 |
(2018-7-30, 건설경제) |
등록일 |
2018/08/01 |
조회수 |
232 |
올여름 건설현장의 인력 이동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국내 건설근로자들이 줄어드는 건설 일감에 불법 외국인력과의 최저가 경쟁에서 밀려나는 형편이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6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건설업의 노동이동률은 38.4%를 기록했다. 한 달간 10명 중 4명이 건설업에 진입하거나 떠난 것이다.
이는 작년 6월의 32.0%보다 6.4%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전 산업 평균(9.5%)과 비교하면 4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동률이 가장 낮은 금융 및 보험업(3.2%)과는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6월 건설업 입직자 수는 2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1% 늘었다. 이직자 수는 19.2% 증가한 25만3000명이었다.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잦은 인력이동으로 오히려 전체 종사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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