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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을들의 전쟁’ 한국 노동시장의 미래는? |
출처 |
(2018-7-18, 코리아뉴스타임즈) |
등록일 |
2018/07/18 |
조회수 |
246 |
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 시간당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올렸다. 사실상 2년간 29%나 올린 셈이다. 정부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으로의 인상은 힘들다고 밝혔지만 자영업자들은 주휴수당이나 4대보험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이라고 벌써부터 지급거부투쟁을 벌이고 있다. 영세사업자와 단기 알바생간의 을들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노동시장에서는 임금인상으로 일찌감치 인공지능과 로봇의 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이글에서는 변모하는 노동시장의 미래에 대하여 살펴본다.
기술력 확대될수록 일자리 감소
이미 자동주문 자판기, 자동계산 무인상점, 로봇셰프, 로봇배달원, 로봇교사, 로봇정원관리사들이 등장하였지만 아직 자동화 수준은 인간이 만족할 만한 정도가 아니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당분간은 기계화가 진행되지 않은 부분에 취업할 수 있다. 그런데,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의 노력은 점차 고액연봉을 받은 사람의 일까지 자동화를 확대할 것이다. 결국 로봇과 인공지능의 지속적인 발전은 제품설계나 엔지니어링 부문의 핵심인력만 기업에 남게 하고 다수를 정리하게 만든다. 먼 미래에는 핵심 인력도 없어지고 결국 인간이 일하는 시간은 0으로 수렴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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