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 직장인 절반 “임금ㆍ보상 성차별” | ||||
---|---|---|---|---|---|
출처 | (2018-6-19, 한국일보) | 등록일 | 2018/06/19 | 조회수 | 285 |
“여직원인데 잘 적응할 수 있겠어요?”
최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공유된 한 중견 증권사의 지난해 면접 기출 질문 중 하나다.이 회사는 기업별 사내 문화에 대한 전ㆍ현직 직원들의 솔직한 평가를 모은 웹사이트에서도 ‘여성차별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용 당시는 물론 입사한 후에도 보수나 승진, 회식 등에서 남성 중심적인 기업문화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직장 내 성차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근로자 절반은 임금을 받을 때나 승진을 할 때 성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성 근로자 10명 중 2명은 여성 우대로 인해 남성이 받는 ‘역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이전글 | 6월, 뜨거운 한낮의 열기만큼 건설 인력 채용 시장도 뜨거워… | 2018/06/27 |
---|---|---|
다음글 | 각자도생 ‘84만원 인생’…정부 손길 안닿는 중년 빈곤층 | 2018/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