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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자리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함수 |
출처 |
(2018-6-18, 초이스경제) |
등록일 |
2018/06/19 |
조회수 |
235 |
일자리 문제가 최악을 넘어 극악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지만 고용 지표는 악화 일로다. 5월 고용 동향은 정부의 초라한 경제 성적표의 일부다. 일자리 정부라는 구호가 무색하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취업자 증가폭이 7만 명대로 추락했다. 3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던 증가폭이 무너졌다. 지난 1월까지 30만 명 수준이었으니 이상 신호임에 분명하다. 실업자는 1년 전보다 12만6000명이 늘었다.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청년 실업률은 10.5%로 역대 최고치다.
정부는 책임을 통감하는 듯하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심각성을 인정하고 국민의 우려에 공감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권 모두의 책임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에 쓰일 추경 예산에 반대하던 야당은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호된 심판에 맞닥뜨려 존재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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