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용상황 개선 기미 왜 안보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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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5-16, 뉴시스) | 등록일 | 2018/05/16 | 조회수 | 306 |
취업자 수 증가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10만명대에 그쳤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주력산업인 제조업 취업자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건설업 취업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일부 업종의 고용이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68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3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4월 취업자 수는 42만명 늘었는데, 1년 만에 증가폭이 급격히 위축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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