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릴땐 누구나 월 200 버는줄…현실의 벽 생각보다 높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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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5-6, 세계일보) | 등록일 | 2018/05/09 | 조회수 | 155 |
A씨는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잘 사는 게 아닌, 기업들만 배 부른 나라가 됐다"며 "서민 임금수준은 10년 전이나 별반 다를 게 없는데 물가는 치솟았고, 재벌들은 갑질하며 노동자 부려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도시근로자 평균 급여가 380만원이라는데 이는 상위 1%를 포함시켜서 그런 것"이라며 "표본을 달리해 다시 조사해야 현실적인 수치가 나온다. 주변에 보면 월 150만원도 못 받는 아주머니들이 수두룩하다"고 지적했다.
C씨는 "월 200만원 이하의 소득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결혼하라는 것이냐"며 “전셋집은커녕 당장 식구들 먹여 살리기도 힘들다. 그러니 혼인율이 낮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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