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성장 전략인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에 건설업이 최적화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몫이 다른 사업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계소득을 늘리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된다는 것이다.

2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15년 기준으로 산업별 노동소득분배율을 비교한 결과, 건설업이 0.89로 전체 14개 업종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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