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선업 불황'' 경남 노동자수 2년 연속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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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3-20, 경남도민일보) | 등록일 | 2018/03/22 | 조회수 | 174 |
지난해 경남 도내 노동자 수가 전년(2016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가 없는 상황에서 노동자 수 감소는 산업 구조조정 등 사회적 영향이 컸음을 의미한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9일 고용정보원 고용보험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2017년 경남도 고용동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선·금속가공·1차금속 등 경남 주력산업의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제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이하 노동자 수)가 73만 5839명으로 전년보다 1.6%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거제·통영·고성 등 조선업 밀집지역의 노동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세 곳의 2017년 노동자 수 감소 폭(2만 1008명)은 경남 전체 감소 분(1만 1875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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